도서명 |
숲속 재봉사의 옷장 |
글쓴이 |
최향랑 |
출판사 |
창비 |
출판년도 |
2024 |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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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이야기는 깊은 숲속에 사는 ‘숲속 재봉사’의 사계절 옷장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숲속 재봉사는 꽃잎, 나뭇잎, 씨앗 등으로 정성껏 옷을 만들어 각 계절의 옷장에 차곡차곡 넣어 둔다. 옷장 속의 옷은 입는 이의 몸에 맞게 커지고 작아지는 신비한 특성이 있어 옷장을 찾아오는 동물 누구나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들 수 있다. 동물들은 선물받은 옷을 입고 숲속 재봉사와 어울려 즐겁게 논다. 각 계절 장면에서는 우리나라 자연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들을 담아냈으며, 압화와 드라이플라워, 도장을 활용한 콜라주로 산과 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봄의 옷장이 열리자 개구리, 곰, 담비, 오소리가 찾아온다. 하늘하늘한 ‘산철쭉 드레스’, 동글한 잎을 나란히 이어 만든 ‘괭이밥 망토’, 휘리릭 돌면 차르륵 흔들리는 ‘민들레 치마’……. 가지각색 식물들은 숲속 재봉사의 손을 거쳐 세상에서 하나뿐인 옷이 된다. 동물들은 어떤 옷을 고를까? 또 여름, 가을, 겨울의 옷장에는 어떤 옷들이 들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