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 자원경연대회 금상 수상!
작성일 : 06-12-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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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 자원경연대회서
순천 기적의 도서관 금상 수상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이 제1회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7일 정부 중앙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도로·공원·자연경관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NGO, 개인 등이 총 753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진 666점, 동영상 83점, 모형 4점 등이 총 8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나누어 응모됐으며, 기적의 도서관은 대상을 차지한 경북 의성 ‘산수유 꽃 피는 마을’에 이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지역자원의 지역의 친근성, 관광자원성, 친환경성, 지역고유성, 미관성 등을 기준으로 현지확인 심사 등을 거쳐 응모된 작품 중 지역자원 100선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미적·예술적 표현보다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선정된 작품은 내년부터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도시와 농산어촌의 지역자원’을 만드는 데 중앙 및 지자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혁신 박람회와 함평 제1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조성을 위한 걷기대회에 전시됐으며, 우수작 100선은 전국 순회 전시회에 이어 책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