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보도자료 입니다
작성일 : 08-02-14 17:56
조회 : 1,718
“배우고 나누는 기회, 북스타트 봉사에 참여하세요”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확대 운영하며 자원봉사모집, 전문가 및 멘토링교육 눈길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목적으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온 사업.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면서 30여명의 봉사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북스타트 봉사자는 육아 경험이 있는 분들이 초보 부모에게 육아 경험뿐 아니라 책과 교육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는 셈이다.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그림책 2권과 부모교육 및 도서관 안내 자료가 든 가방을 선물하면서 책을 읽어주고 생활 속에서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북스타트 시행기관은 현재 기적의도서관을 중심으로 중앙도서관, 보건소, 현대병원, 성가롤로 병원 등 모두 5개 기관에서 주 7회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1회에 한해 가방을 받고나서 기적의도서관 및 중앙도서관 등에서 ‘소리박자교실’ 등 유아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첫 계단을 밟게 된다. 면 단위 대상자들은 파란달구지 및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으로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번 2월 19일부터 시작하는 기본 교육은 국내외 북스타트 연구 및 사례를 시작으로 아동학 발달 과정의 맞춤교육 및 그림책 활용법, 신나는 책읽어주기 등 주 1회, 5강의 전문 강사의 교육과 함께 먼저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1대 1 멘토링 교육으로 진행된다.
북스타트 봉사자들에게는 3월 말부터는 영유아 감성교육 8주 프로그램 보조 교사로, 또한 15회기의 <영유아독서지도자 과정>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유아독서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드문 기회라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www.scml.or.kr)란이나 문의 해 보면 알 수 있다.
▶ 첨부 사진
1. 북스타트 활동사진
2. 북스타트 소리박자교실 운영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