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이들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엄마 입니다.
이야기방과 그옆방의 이름은 정확히 알수가 없으나 그방의 에어컨 청소 상태좀 확인해 주세요. 아이들을 데리고 소리를 내어 읽어 주다보니 남에게 피해가 갈것 같아 방을 종종 이용하나 갈때마다 곰팡이와 때가 묻어 있는 에어컨 날개 때문에 찝찝한 맘이 듭니다. 그리고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 실내에서 슬리퍼 신고 계시는데 우리 아이들은 맨발로 다니고 화장실을 이용할때만 비치 되어 있는 슬리퍼를 이용하지요 사서 선생님들 중 어떤분은 도서관밖 입구 에서 담배을 피우실때도 그 슬리퍼 신고 피우고 난후 다시 그신발 그대로 들어 오시더군요 설마 화장실 이용할때도 그슬리퍼 그대로 신고 가시는건 아니시겠지요? 우리 아이들은 맨발로 걸어다니고 또는 바닥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데... 우리 어른들부터 양심껏 행동하고 실천 하였음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