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우리작은도서관 친구들이 10월23일 기적의도서관 견학을 다녀왔어요.
3시간이나 걸리는 먼거리였지만 우리작은도서관 친구들 넘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아기자기한 도서관 내부가 인상적이였구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요일 일정에도 없었던 스크린동화구연을 우리친구들을 위해 관람시켜주신
허순영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우리작은도서관 친구들 더욱 알찬
견학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날보았던 '똥벼락'과 '여우누이'이야기를
책으로 한번 더 읽으며 얘기하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더불어 많은 아이들이 몰려가 시끄럽게 했던 부분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릴께요.
작은공간만 익숙했던 아이들이라 넓은공간들이 좋아서 신기했던 듯 싶습니다.
관장님께서 기증해주신 '순천만'책도 예쁘게 포장하여 서가 한편에 놓여있답니다.
우리도서관 친구들 '순천만'책으로 또한번 즐거웠던 시간들을 추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순천 기적의도서관 관장님께 감사 말씀 전하구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책나라를 활짝 열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