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 송지면에서 ‘마늘수확 기계화 현장 연시회’가 28일 열렸다.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해남군마늘생산자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시회에선 승용관리기, 부착형 수확기 등을 이용한 마늘 수확 기계화 작업을 시연했다.
군은 마늘 수확작업에 농기계를 사용하면 생산비용을 1000㎡(302평)당 78만원, 노동시간은 39시간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가는 “마늘 기계 재배의 성공 가능성을 보았다”며“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마늘 재배 생산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늘 수확작업 대부분은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이 때문에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와 맞물려 마늘 재배농가 수와 재배면적은 줄어드는 추세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