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은 “마음속 원픽이 있다. 그 참가자의 무대에 형용할 수 없는 울림이 있었다. 부디 잘 노래해 주길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김희재는 가장 기억에 남는 부서로 현역부 X를 꼽았다. 이어 마음속 원픽 무대에 “너무 많이 울었다.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이경규와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미스터트롯3' 국민 마스터 합류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은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전에 없던 변화를 예고했다. 미스터트롯3 투표 방식도 달라졌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탄탄한 마스터 군단은 '미스터트롯3'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미스터트롯'에 합류한 국민 마스터 군단 이경규와 시우민의 일문일답 서면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희재는 “오디션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참가자 한분 한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미스터트롯3’ 무대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시청률 28%가 넘으면 참가자분들과 듀엣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깜짝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먼저, 이경규는 새벽까지 진행된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트롯과 참가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는 "생각보다 훨씬 더 치열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미스터트롯3'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 본 시우민은 "트롯계 붐을 일으킨 '미스터트롯3'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얼마나 놀라운 무대가 공개될지, 어떤 스타들이 탄생할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가장 기억에 남는 부서로는 두 사람 모두 유소년부를 뽑았다. 특히 이경규는 "저 조그만 게 대성통곡을 하다니,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시우민은 유소년부가 소름 돋을 정도로 노래를 잘해서 힐링되는 기분이었다고 했다.이어 이경규는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자로 아주 오래된 노래를 부른 어린 참가자를 꼽았다. "'아니, 어떻게 저 노래를 저렇게 부르지?' 싶었다"고 부연했다. 미스터트롯3 국민투표 덕분에 1등이 된 참가자가 국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지가 기대된다고 했다.그러면서 "내가 뽑은 사람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 내 안목이 좋다는 뜻이기도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마지막으로 이경규는 "처음부터 봐야 재밌다. 미니시리즈 드라마도 4부부터 보면 끊긴다"며 "미스터트롯3'도 응원하는 사람을 정해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당부했다.시우민은 "'미스터트롯3' 정말 짜릿하고 어마어마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이찬원은 영탁과 마찬가지로 유소년부를 가장 기억에 남는 부서로 꼽았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유소년부 실력에 깜짝 놀랐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도 겸비한 참가자들이 눈에 보였다. 앞으로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부서라 생각한다. 트로트계 새로운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 같다. 신선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치를 높였다. ‘미스터트롯’ 현역부 시즌 최초로 블라인드 오디션이 진행된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첫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현역부 X’ 티저를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심사 중 마스터들 앞에 커다른 블라인드가 내려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된 상황에 마스터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장윤정과 영탁의 놀란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뒤를 이어 참가자의 실루엣이 드러났다. ‘모든 걸 버리고 목소리로 승부하라’라는 카피처럼 이들은 얼굴도 정체도 모두 감춘 채 노래 실력으로만 승부수를 던진다.제작진은 강력한 관전 포인트로 ‘2개로 나뉜 마스터 집단’과 ‘현역부 X’를 꼽았다. ‘현역부 X’는 시즌 최초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중 본인의 선택에 의해 배정됐다. 이들은 기존 이미지를 벗고 싶거나 전혀 다른 스타일 노래에 도전하는 등 편견 없이 오직 노래로만 심사를 받기 위해 ‘현역부 X’에 지원했다. 미스터르롯3 투표방법에 따라 ‘현역부 X’에 지원한 가수들의 정체는 ‘미스터트롯3’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19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광풍을 일으킨 원조 트롯 오디션이다.‘미스터트롯3’는 대체 불가 트롯 명가다운 압도적 스케일과 함께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파격적인 변화를 선언한다. 과연 세 번째 트롯 황제는 누가될지 비상한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미스터트롯3’는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하고 탄탄한 마스터 군단 라인업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2020년 ‘미스터트롯’ 첫 번째 시즌에서 최종 TOP7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스타로 거듭난 다섯 명이 선배 마스터 군단으로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다섯 명 모두 한 자리에서 함께 심사하는 것은 ‘미스트롯2’ 이후 처음이다. 우승한 임영웅만 없다. 미스터르롯3 네이버투표 형식과 동일하게 미스터트롯3’ 첫 예선 무대는 한쪽 마스터 군단에게 ‘올하트’를 받아도 다른 마스터 군단에게 과반의 하트를 받아야 하는 심사 방식 변화를 예고했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변화인 셈. 이에 선배 마스터 군단과 국민 마스터 군단의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는 마스터 오디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런 가운데 선배 마스터 5인방이 관전 포인트를 전한다. 장민호는 “첫 녹화는 축제 분위기였다. 트롯에 대한 애정이 녹아 있는 무대와 진솔함이 마스터에게도 그대로 전달됐다. 특히 참가자들과 마스터석의 거리가 지난 시즌보다 더 가까워졌다. 덕분에 노래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디테일한 표정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참가자분들 중에 저보다 더 능력이 좋은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런 분들을 심사하니 영광이고 시즌1 때 참가자로 참여했던 기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 마스터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부서는 대학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