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배 그림책전
전시기간 : 2016-07-12 ~ 2016-10-23
참여작가 : 이억배
전시장소 : 기획전시실
협력 : -
" 이억배의 그림은 "
전통에 뿌리를 두고 우리의 보편적 일상을 들여다보며
미래세계에서도 지속되어야 할 가치를 제안한다.
평면적인 듯 펼쳐지는 화면 안에는 기둥이 되는 이야기 외에도 구석구석
또 다른 이야기가 익살스럽고 아기자기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이 이야기들은 서로 연결되기도 하고 따로 가기도 하면서 독자들과 교감하고 있다.
그래서 이억배의 그림책은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1960년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1980년대 걸개그림, 판화, 만평, 시민미술학교 등 사회참여 미술활동을 하였으며,
1993년 그림책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책 《솔이의 추석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123》, 《이야기주머니 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쓰고 그렸으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반쪽이》, 《모기와 황소》, 《5대 가족》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는 한·중·일 평화그림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성의 시골마을에서 고목나무의 미래를 걱정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그림책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세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 여러 원화전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