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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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소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책 놀이터

전시

온라인전시

30회 전시 <체코 그림책 특별전>

전시기간 : 2025-06-28 ~ 2025-10-19
참여작가 : 다비드 뵘, 안드레아 타헤지, 루치에 루찬스카, 막달레나 루토바, 테레자 르지차노바
전시장소 :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협력 : 주한체코공화국대사관, 주한체코문화원

제30회 그림책 원화전시 ⌜체코 그림책 특별전, 다섯 개의 시선⌟

-Under One Sky, Sharing One Page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을 그려내는 일, 그림책은 그 어느 예술보다도 섬세하고 깊은 울림을 지닙니다. 이번 체코 그림책 특별전은 유럽의 중심에서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발전시켜 온 체코의 현대 그림책 작가들을 조명합니다. 체코는 오랜 시간 동안 예술과 문학, 실험적 시각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나라입니다. 그 전통은 오늘날 그림책이라는 형식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고 있으며, 그림책 작가들의 고유의 상상력과 조형 언어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말을 건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체코를 대표하는 다섯 작가 다비드 뵘, 안드레아 타헤지, 루치에 루찬스카, 막달레나 루토바, 테레자 르지차노바의 그림책 원화와 아트프린트 작품을 소개합니다. 각 작가의 작품세계는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말 너머의 이야기’, ‘이미지 속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를 존중하면서도, 깊이 있는 서사와 실험적인 형식을 통해 그림책을 단순한 어린이의 읽을거리가 아닌,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예술로서 이들은 ‘그림’이라는 언어를 통해 각자의 세계를 해석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이 체코 그림책의 감수성과 예술성을 직접 마주하며, 상상력의 지평을 넓히는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1층에서는 순천소녀시대 할머니들의 두 번째 책 『글을 몰라 이제야 전하는 편지』원화 전시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1탄 보다 한층 더 풍부해지고 아름다워진 그림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전시기간 : 2025. 6. 28.(토) ~ 2025. 10. 19.(일) 

 

○ 전시장소 :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오후 5시 입장 마감) 

  ※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휴관 /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후 다음날 휴관

 

○ 체코 애니메이션 상영 

  ▶ 상영시간

   오전 11:00 

   오후 14:00 / 16:00

  ▶ 상영작품 : 고고와 피기, 사다리와 스파게티, 의사 아니모

   ※ 세 편이 연속 상영됩니다.(상영시간 약 22분)

 

○ 도슨트

   평일 10:30 / 11:30 

   휴일 13:00 /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