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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녀시대>,인형극팀<꾸미> 기부 행렬에 동참

  • 등록자그림책도서관
  • 등록일22-04-08 09:56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할머니작가 <순천소녀시대> 그림책인형극팀<꾸미>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도움 되고파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순천소녀시대와 인형극팀이 경북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그림책도서관에 따르면 11일 순천소녀시대와 인형극팀이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강원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순천소녀시대는 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 탄생한 20명의 할머니 그림책 작가들로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남해의 봄날, 2019>2년만에 918,000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님들이다. 순천소녀시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금까지 들어온 인쇄의 일부를 권분운동,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

 

인형극팀은 8명의 주부로 구성된 팀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그림책도서관에서 인형극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형극협동조합을 만들어서 도서관뿐만 아니라 타지역까지 활동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순천소녀시대와 김순자 한글지도 선생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림책도서관 인형극팀도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소실된 산림도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소녀시대, 인형극팀 등은 그림책도서관에서 제2의 직업을 만든 사례로 앞으로도 그림책도서관에서는 지역의 문화, 복지, 관광,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